라틴아메리카, 북아프리카, 북아메리카, 아시아의 빵

안녕하세요! 옌크럼블이에요. 

오늘은 각 문화권의 빵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 보려고 합니다~

-라틴 아메리카

멕시코에서 주된 빵으로 토르티야가 있으나, 많은 종류의 롤 빵류도 도시민들에 의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많이 먹고 있는 빵은 볼리요와 판 둘세가 있다. 판 둘세는 스페인어로 “달콤한 빵”을 의미하며, 주로 저녁식사에 핫초코와 같은 뜨거운 음료와 함께 먹습니다.
페루에서는 페루 요리의 유형에 따라 많은 변형이 있는데, 흔히 먹는 종류로 판 데 피소와 판 세라노가 있습니다. 그리고 감자를 이용한 빵도 몇몇 종류가 있으며, 현재 안데스에서 인기가 높다. 비스코초스는 약간의 버터와 핫 초콜릿을 곁들여 먹는 달콤한 빵 종류입니다.

 

-북아프리카

동북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서는, 은저라라 불리는 빵이 있으며, 테프라 불리는 곡물로 만듭니다. 은저라는 토르티야와 비슷한 넓고 평평한 원형의 빵으로, 은저라 위에 여러 음식을 올려놓는 데도 사용됩니다.

rghifa는 모로코에서 주식으로 먹는 빵으로, 여러 겹으로 싸서 약하게 익힌 빵입니다.
또한 북아프리카 사람들은 미리 기름에 담가 놓은, 두껍고 질긴 형태의 튀김빵도 즐겨먹습니다. 

고대 속담으로 “아리시 없는 인생은 인생이 아니다.”가 있습니다. 아리시는 이집트 언어로 빵입니다. 이집트의 빵 종류에는 아이시 메라라, 아이시 발라디 등의 유형이 있습니다.전형적인 형태의 이집트 빵의 기본은, 약 6인치로서, 간혹 작은 동네 빵집에서 갓 구워낸 따듯한 빵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북아메리카

 

흰색의 "샌드위치 빵"이 가장 인기가 있지만, 최근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빵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 특정 민족들이 만든 빵을 갖추고 있는데, 아슈케나짐계 유대인의 베이글, 프랑스계의 바게트, 뉴잉글랜드에서 생산되는 이탈리아식 스칼리 빵이나, 델리카테슨 요리와 관련된 유대인 호밀빵, 그리고 19세기 원주민의 재정착 가운데서 개발된 아메리카 원주민의 튀김 빵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통빵의 종류로는 콘브레드나 스푼 브레드가 흔합니다. 콘브레드는 옛 흑인 노예가 흔이 먹던 빵으로도 유명합니다.

콘브레드

미국의 전통적인 빵으로, 콘브레드 등의 다양한 퀵 브레드와 비스킷 등이 있다. 

남부에는 흰색 옥수수 가루를 주로 사용하며, 밀가루 및 감미료를 추가하지 않는다. 전통적으로 주철 프라이팬에 구우며, 겉은 바삭거리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북부에는 노란색 옥수수 가루를 선호하며, 약간의 밀가루와 섞어내며, 설탕, 꿀 또는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다. 전체적으로 남부식보다 부드럽고 단맛을 가지고 있다. 밀가루와 이스트로 만드는 롤빵도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빵 중 하나며 주로 저녁 식사로 먹는데, 옥수수 가루로 만들며 지역마다 맛과 질감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스푼 브레드는 배터 브레드 또는 에그 브레드라 부르며, 옥수수 가루에 우유, 달걀, 쇼트닝을 섞고 발효하여 만듭니다. 베이킹 접시에서 스푼과 함께 제공됩니다.

미국에서는 20세기까지 옥수수 가루 이외의 가루는 고급으로 간주되었기에, 밀가루 빵 에 비해 콘브레드 유형의 큰 다양성을 설명할 수 있는데, 상업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빵은 일반적으로 얇은 껍질에 부드러운 질감의 빵으로 보통 우유와 섞어 약간 달콤하게 만듭니다. 식성에 따라 보통 빵 껍질도 같이 먹으나, 일부는 껍질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애프터눈 티와 함께 핑거 샌드위치 형식으로 내놓기도 하고, 소프티스트 브레드의 일부이며, 원더 브레드를 포함하여 "벌룬 브레드로 지칭됩니다.

 

-아시아

 

남아시아(인도, 파키스탄, 중동 포함)에서 먹는 차파티 또는 로티는, 보통 통밀가루나 때로는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반죽에 누룩을 넣지 않은 납작빵이며 타바라는 뜨거운 철판에 구운 것으로, 사람들의 식단의 주류입니다. 일반적으로 로티와 난은 커리와 함께 먹습니다. 마키 디 로티라는 하여 옥수수 가루를 사용한 종류도 있습니다. 

만터우
중국의 전통 빵으로 만터우가 있습니다다. 만터우는 밀가루 반죽을 찌거나, 튀겨만든 것입니다. 중국 북부 및 중국 중북부에서, 만터우는 쌀을 대체하는 주식으로 먹곤 했는데, 만터우는 서양 빵과 비슷하지만, 굽지 않고 쪄서 만들기 때문에 갈색이 아닙니다. 속에 고기나 야채 등을 넣은 형태는 바오쯔라고 부릅니다. 현대의 만두와 비슷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소금빵이라는 뜻의 판데살이라는 둥근 빵이 있으며, 필리핀인들이 아침에 주로 먹는 빵입니다.

 

Bon appétit !